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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6
    범어동 동궁찜닭 점심 먹었다.
  2. 2018.04.01
    대구 범어동 회덮밥 '어전'
  3. 2018.02.11
    범어동 금산제면소 탕탕멘
밥밥밥
밥을 먹읍시다 !
오늘은 메뉴는 찜닭

범어동 동궁찜닭은 처음이지만
체인점이다 보니 다른점에서 먹었을때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궁 입성 ♡


여자 3명
소자를 시켜야 하나
중자를 시켜야 하나 고민스러웠어요

물어보니 소자로 '보통' 여자3명 먹을 수 있다길래
소자랑 밥 주문했죠

 
배달이 많은듯 했어요
홀에는 사람 많이 없었는데 포장작업을 분주하게 하더라고용



짜잔 나의 식량 드디어 나옴
그리고 후회함
후아.. 중자 시킬껄 ㅋㅋㅋㅋㅋㅋㅋㅋ

양이 적어서 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여자 3명...
맞아요 생각해보니 저는 보통 여자가 아니라
많이 먹는 여자였어요..


모자라서 국물에 밥 비벼먹기는 처음 ㅋㅋ
다음엔 꼭꼭 동궁찜닭가면 중자 시켜 먹을거예요 ㅜㅜ
and
대구 범어동 회덮밥 맛있는 횟집 어전

점심먹으러 간 범어동 어전 ㅋㅋㅋㅋㅋㅋㅋ
건물 자체에 왠지 포스가 있어요 맛집포스 ㅋㅋㅋ

점심으로 적당한 회덮밥
회덮밥은 단품뿐 아니라 반찬들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내 수탈 !


초장 쮹 뿌리고 ㅋㅋㅋㅋ
먼저 회 건져서 낚시질 하다가 사정없이 비벼주기 ㅋㅋ
회와 밥을 좋아하는 나는 이만한 메뉴가 엄써


뜨끈뜨끈 매운탕 ㅋㅋㅋ 낮부터 술이 생각난다
밑반찬맘 먹어도 한그릇 비울 기세

만원의 만찬
만원의 행복 끝 !
and
범어동 거닐다가 간판 없는 어느 국수집 발견
시간도 없고 추워서 후딱 들어가기

작은 공간.
특이하게 메뉴는 하나. 탄탄멘
익숙하지 않아 궁금.
주문해서 맛보기


각종 소스류가 있는데 섞어 먹어보면 맛있나보다

주문과 동시에 면을 삶기 시작하는 사장님 !


오 뭐지? 호로록 국물 가득한 탄탄면인가 했는데
자작자작한 국물.
먹음직 스럽고 양도 많다.

그냥도 먹어보고
안내글처럼 고춧가루, 흑식초 등등 차례대로 뿌려가며 먹기.

어떻게 먹든 맛있다 !!



알고 보니 정창욱 셰프의 '금산제면소' 였다
어쩐지 맛나더라니 ^^
and